새로운 형식의 조명 개발되다

어떤 색, 어떤 형태라도 OK…기존 조명 대항마?
지금까지 일반 형광등(CFL)과 LED로만 구분되던 조명시장이 조만간 새로운 구도를 형성할 것으로 보인다. 웨이크포레스트대학 연구팀이 FIPEL기술 기반의 조명을 개발한 것. 이 조명은 현존하는 대부분의 색상이나 형태를 구현할 수 있어 다방면으로 쓰일 가능성이 충분하다.
글 | 윤진근 기자(
pen@automotivemnt.com)

웨이크포레스트대학에 있는 나노테크놀로지 및 분자소재센터의 데이비드 캐롤 교수 연구팀이 새로운 형식의 조명을 개발했다. 이 조명은 유도장식 중합체 방전광(field-induced polymer electroluminescent, FIPEL)기술을 기반으로 만들어졌고, 노랗게 빛나는 소형 형광등(CFL) 조명이나 엷은 푸른빛을 띠는 LED조명보다 부드럽고 흰 빛을 띠는 것이 특징이다. 성능도 우수하다. 연구팀에 따르면, CFL전구보다 최소 두 배 이상 효율적이며 LED조명과 동등한 효율성을 발휘한다.

이 조명은 폴리머 블랜드와 다중벽 탄소나노튜브 등 3개 층으로 구성되어있다. 이들이 서로 활성화될 때 태양과 비슷한 흰색으로 빛난다.

이 조명이 가진 장점은 그 어떤 색이라도 현존하는 모든 형태로 제작할 수 있다는 것. 사무실 조명을 대체할 수 있는 2×4-foot sheets부터 가정용 전구 소켓과 조명 기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형태로 만들 수 있다.

FIPEL기술은 현재 CeeLite Tech-nologies가 저작권을 가지고 있다. 이 업체는 웨이크포레스트대학의 연구를 지원한다.

CeeLite Technologies와 웨이크포레스트대학은 이 기술에 기반한 장비를 생산하고 소비자에 대응하기 위해 긴밀히 협업하고 있다.

 

주요기사

먼저 비밀번호를 입력하여 주세요.

창닫기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