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신비전, 낙관론·회의론 갑론을박

북미 머신비전 판매량 4% 감소 … 향후 시장도 ‘미지수’
자동영상협회(AIA) 통계에 따르면 북미지역의 머신비전 시장은 2012년 1월부터 9월까지 9개월 동안 전년 대비 4% 감소했다. 2012년 시장을 낙관적으로 분석하고 있던 것과는 상반된 결과를 보여 충격적이다. 당초 업계에서는 2012년 시장이 2011년 대비 성장할 것으로 기대했다.
자료제공 | 자동영상협회(
www.visiononline.org)

머신비전 판매량의 감소 원인은 관련 시스템이 약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 즉, 머신비전 시스템이 시장에서 활성화되지 않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기대는 계속된다
이처럼 2012년 3분기까지 시장이 침체국면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지만 업계에서는 향후 전망을 여전히 밝게 보고 있다.

자동영상협회의 시장 분석 부서 책임자인 Alex Shikany는 “2012년이 찾아오고 9개월 동안 머신비전의 판매량은 떨어졌지만 업계에서는 향후를 여전히 낙관적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그의 설명에 의하면, 각 업계가 보는 향후 6개월간의 시장동향을 조사한 결과 전문가 중 대부분은 판매량이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으며(49%), 또 대부분은 이번 분기와 동일할 것으로 보고 있다(49%). 머신비전 판매가 더욱 감소할 것이라는 의견은 2%에 불과했다.

자동영상협회 사장인 Jeff Burnstein 역시 성장론에 힘을 보태고 있다. 그는 “머신비전 시장을 이끌고 있는 제조업이 2012년 2분기와 3분기 동안 4개월간 축소되었지만 재정 위기에 대한 해결책이 제시되면서 공장자동화 분야의 투자를 촉진하고 시장 확대를 불러올 것”이라고 진단했다. 자동영상협회는 세계 머신비전을 대표하는 협회 중 한 곳으로, Vision Show를 개최하고 카메라 인터페이스 표준을 세우는 등 머신비전 분야에서 다양한 방향으로 활동하고 있다.

머신비전 시장의 전반적인 침체에도 불구하고 업계가 시장을 여전히 낙관적으로 보고 있는 것은 머신비전의 구성 요소 중에서는 전년대비 증가하고 있는 제품군도 있기 때문이다. 이미지 보드(11% 증가)와 조명(7% 증가) 그리고 카메라(1% 증가) 등이 그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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