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머신비전산업협회, 사단법인으로 도약하다

 

지난 9월 10일, 한국머신비전산업협회가 사단법인으로 승인을 받아 이를 보고하고 기념하기 위한 임시총회를 마련하였다. 한국 머신비전 업계의 시장 활성화와 동반 성장을 위해 모인 업체들이 사단법인으로 거듭나게 된 것. 지식경제부와 한국머신비전산업협회의 적극적인 상호 협조 끝에 만들어진 이 자리가 머신비전 업계와 정부 사이에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머신비전산업협회가 지난 9월 10일 구로호텔 릴리홀에서 사단법인 승인을 기념하고 발전을 도모하는 임시총회를 마련하였다.

한국머신비전산업협회(이하 협회)는 머신비전 관련 업체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만들어진 단체이다. 협회는 한국 내에서 머신비전 관련 사업을 벌이는 사업주들의 상호 교류와 소통을 위해 만들어졌다.

협회는 개안수술을 위한 수술비를 실명예방재단에 기부하기도 하고, 최근에는 코엑스와 함께 한국머신비전산업전을 개최하기 위해 MOU체결을 하는 등 다방면에서 활동하였다. 그만큼 머신비전 업계를 위한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았던 것. 지식경제부와 지속적으로 교류하며 업계를 위한 논의를 이어온 것도 이러한 노력의 일환이다.

이 행사는 임시총회 개시 선포와 인사말 및 축사 그리고 경과 보고와 공지사항 전달 순으로 이어졌다. 임시총회 개시 선포는 머신비전산업협회 백홍기 회장이 진행하였다. 이후에는 임원진을 소개했다. 임원진은 머신비전 업체 대표들로 구성되었다.

이어 지식경제부 소프트웨어진흥팀 문병철 팀장이 축사를 진행하였다. 문병철 팀장은 “협회의 협동과 지식경제부의 지원이 함께해야 한국 내의 머신비전 산업이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며, “한국을 넘어 세계에 우리를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문병철 팀장이 제시한 지식경제부의 주요 지원 골자는 ▲R&D사업 ▲인력 양성 ▲법률 규제였다. 특히 법률 규제 측면에서는 “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문병철 팀장은 “정부가 해야 할 역할에 대해서 이야기할 수 있도록, 업계와 정부가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창구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순서는 정관에 대한 요약 소개로 이어졌다. 이는 협회의 회원이 지켜야 할 회칙에 대해 설명한 것으로 ▲머신비전 산업의 첨단 소프트웨어 개발 ▲정보 수집분석 및 제공 ▲기술표준화 및 보급 ▲발전계획 및 정책 제안 ▲국내외 산학연간 협조 및 지원 체계 구축 ▲국내외 머신비전 관련 교육·세미나·전시회 등의 개최 및 참가 관련 사업 ▲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홍보 및 마케팅 사업 ▲인력 양성 사업 ▲공동이익 및 협력을 위한 공조체제 구축 등 총 열한 개 항목을 목표로 잡았다는 내용이었다. 업계의 상호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과 지원을 돕는다는 것이 협회의 설명이다.

이 자리에서는 협회의 이사진을 소개하고 각 머신비전 업체의 대표들이 모여 회담을 나누는 등 협회와 업계의 발전을 위한 이야기를 논의하기도 했다.

 

 

 

 

 

글 | 윤진근 기자(pen@automotivemn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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