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FA 카메라/머신비전 시장 조사

2015년 세계 시장 규모는 약 2,460억 엔으로 추정

야노 경제 연구소가 2015년 4월부터 10월까지 FA 카메라 제조업체의 연구원들과의 면담 및 전화를 통해 FA카메라 머신비전의 세계 시장 조사를 실시했다. 일본 및 세계 시장과 분야별 현황 모두를 분석한 이 글을 통해 2015년 시장 현황을 기반으로 2016년 시장 까지 알아보자.

머신 비전(MV; Machine Vision) 이란
본 조사에서 머신 비전(MV)은 제조 과정 중 한 라인(반도체, 자동차, 식품 음료, 의약품 등)에서 제품을 검사할 때 쓰이는 장치를 일컫는다. ‘제품 상처 여부’ 또는 ‘라벨의 정확한 부착여부’ 등을 사람이 육안으로 검사하는 대신에, 화상 처리 기능을 이용하여 검사하는 것이며, FA 카메라, 이미지 처리 소프트웨어, PC 등으로 구성되어있다. 또한, 머신비전은 주로 범용 머신비전과 전용 머신비전으로 크게 구분되는데, 이 글의 조사에서는 전용 머신 비전은 식품·음료분야, 의약품용도 및 생산 라인 표면 검사 머신비전만을 대상으로 한다.

시장 상황
2015년 FA 카메라·머신 비전(MV)의 세계 시장 규모는 메이커 출하금액 기준으로 전년대비 104.8%인 2,459억 5000만 엔이다. 이 중 일본 시장 규모는 전년 대비 105.5%인 877억 5000만 엔으로 전망 된다. 세계적인 금융 불황의 영향으로 2009년 시장이 축소되었지만 이후 회복하였으며, 2012년 이후 시장은 견조한 추이를 보이고 있다. 이러한 경향은 일본 국내·외 모두 마찬가지이며, 각 제조업의 설비 투자 수요에 연동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2015년은 일본 국내 수요도 확대 될 것으로 보지만 전반적으로 일본 국내 시장은 해외 시장에 비해 성숙되어 있어 향후 성장률은 둔화 될 것으로 예상된다. 세계 시장에서는 중국이 주목 받고 있다. FA카메라 머신 비전 도입의 생산 공정 효율화 및 자동화는 중국에서 향후 대규모 수요가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후 동남아 지역에 대한 수요의 변화도 있을 것으로 예측된다.
독일 정부가 추진하는 산업 4.0 등 제조업의 고도화를 위한 혁신적인 움직임이 있지만, FA카메라 머신 비전 메이커 중에는 이것을 큰 사업 기회로 파악하고 제품 전개를 강화하는 기업도 있다. 제품 전개뿐만 아니라 제조 공정 솔루션 사업과 지원 사업에 걸쳐 사업 영역을 확대하는 움직임 또한 예상된다.
2015년에는 대기업이 사업 부문의 매각하는 등 경영 자원의 집중의 움직임도 있어, 앞으로도 FA카메라 머신 비전 업계에서는 사업의 통합과 퇴출, 기업 간의 인수 나 제휴가 활발 해질 것으로 생각된다.

분야별 동향


FA 카메라
2015년 FA카메라의 세계 시장 규모는 메이커 출하 금액 기준으로 540억 엔의 전망이며, FA·머신비전 세계 시장 전체에서 22.0%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FA카메라는 전체적으로 필요한 용도 외의 컬러화는 보이지 않지만, 디지털화가 진행되고 있다. 영역 센서 카메라의 경우 고화소화가 진행되고 있다. 현재 2메가 픽셀(2MP)까지 표준화되어있어 향후 5메가 픽셀(5MP) 클래스도 대두 될 것으로 보인다. 고화소화에 따라 촬상 소자에서도 CMOS 센서 채용이 증가하고 있다. 한편 라인 센서 카메라는 고화질의 해상도를 요구하는 사용자 기업과 현재 기능 유지 의향을 나타내는 기업으로 양극화되는 경향이 있다.

범용 머신 비전
2015년 범용 머신비전의 세계 시장 규모는 메이커 출하 금액 기준으로 815억 엔의 전망이며, 세계 시장 전체의 33.1%에 달한다. 특히 스마트 센서(카메라와 머신 비전의 올인원 모델)가 확대되고 있으며, 현재는 이미 10만 엔을 넘는 가격대로 수요의 중심이 이동하고 있다.

전용 머신 비전
2015년 전용 머신비전의 세계 시장 규모는 메이커 출하 금액 기준으로 1,104억 5000만 엔의 전망이며, 이는 세계 시장 전체의 구성비의 44.9%에 달한다. 한편, 기존의 주용도인 LCD와 FPD(Flat Panel Display), 반도체, 전자 부품, 자동차 및 금속 분야의 수요는 여전히 높아 이러한 용도(애플리케이션)의 수요를 포함하면 전용 머신비전 시장의 규모는 더욱 클 것으로 예상된다.

자료제공 | 야노경제연구소(www.yano.co.j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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