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 머신비전 시장 본격 진입

고속·고정밀 3차원 인식으로 공장의 생산성을 향상하는 ‘RV1100’ 출시

캐논이 4월 21일 고속·고정밀 3차원 인식을 실현하는 3D 머신비전 시스템 ‘RV1100’ 발매를 개시, 향후 성장이 기대되는 머신비전 시장에 신규 진입한다. 이 시스템은 로봇 암과 조합해 이용하면 공장의 생산라인에 부품을 자동·고속으로 공급해 생산성 향상에 공헌할 수 있다.

생산라인에서 불규칙하게 산적된 부품을 로봇 암이 한 개씩 정확하게 집어서 다음 공정에 공급하려면, 부품의 형상을 3차원으로 인식할 필요가 있다. 신제품 ‘RV1100’는 센서 부분인 3D 머신비전 헤드와 인식처리를 실시하는 3D 머신비전 인식 소프트웨어로 구성된다.

 RV1100은 카메라나 사무기 연구개발로 쌓아온 화상인식기술과 정보처리기술을 응용하고 있어, 고속·고정밀도로 부품의 3차원 인식이 가능하다. 이에 따라 생산라인의 부품 공급 자동화 및 고속화를 도모할 수 있어 생산성 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

■ 다양한 부품을 고속·고정밀도로 3차원 인식
불규칙하게 산적된 부품을 RV1100가 인식한다. 로봇 암을 제어하는 컨트롤러에 데이터를 송신하는 시간이 약 2.5초로 짧기 때문에 신속하게 부품을 공급할 수 있다.

최대 1,160㎜(세로)×1,160㎜(가로)×600㎜(높이)의 넓은 계측 범위에 대응 가능하며 곡면이 있는 부품이나 특징이 없는 형상을 가진 부품, 복잡한 구조의 부품 등이 불규칙하게 산적돼 있어도 고정밀 3차원 인식이 가능하다.

■ CAD 데이터를 이용해 복잡한 부품 인식을 간단하게 설정
CAD 데이터 입력과 산적한 부품을 촬영하는 것만으로 채택하는 부품 데이터를 시스템에 간단하게 등록할 수 있다. 계측거리 데이터뿐만 아니라 농담(濃淡) 화상도 동시에 이용해 CAD 데이터를 매칭하는 새로운 방식을 사용해 다양한 부품에 대응하는 것이다.

부품 데이터를 등록하기 위한 복잡한 프로그래밍이 불필요하기 때문에 부품의 종류나 형상이 변경돼도 다시 간단하게 등록 가능하다.

■ 부품의 위치나 방향을 순식간에 3차원 계측 가능
‘RV1100’만으로 채택하는 부품의 위치나 방향을 순식간에 3차원으로 계측할 수 있기 때문에 위치 결정을 위한 2D 비전센서나 부품을 두기 위한 장소가 필요 없다. 부품 공급을 위한 제조라인을 심플하게 구축할 수 있어 공급 스피드를 높일 수 있다.


캐논이 조사한 머신비전 시장동향
전 세계 머신비전 시장규모는 2013년 약 2,900억엔. 이 중에서도 3D 머신비전 시장은 연간 50%의 성장률을 보이며 눈에 띄게 확대되고 있다. 3D 머신비전의 경우 생산라인의 자동화를 추진하는 자동차 및 자동차 부품 제조사에서 필요를 강조하고 있어 앞으로도 괄목할 만한 성장이 전망된다. 캐논은 이러한 시장동향을 파악해 고속·고정밀 3차원 인식이 가능한 제품을 투입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슈퍼머신비전에 대해
캐논은 카메라나 사무기기 제조로 쌓아온 화상인식기술 및 정보처리기술을 활용해 고도의 3차원 영상처리나 패턴을 인식하는 학습능력을 갖춘 차세대 비전 시스템 ‘슈퍼머신비전(SMV)’을 개발하고 있다.
신제품인 3D 머신비전 ‘RV1100’는 SMV 개발에 활용한 기술을 도입해 제품화한 것으로, 부품 공급용으로 특화된 제품이다. 캐논은 향후 SMV를 조립용 로봇이나 검사용 머신비전에 대응시켜 사업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출처 | 캐논(cweb.canon.jp/machinevi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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