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튬 이온 배터리 시장, 확대의 열쇠는 웨어러블 기기

웨어러블 배터리 수요 2018년 10배까지 급증

현재 리튬 이온 배터리 시장은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단말기에 의해 지탱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하지만 향후 스마트폰 등의 성장은 둔화될 것이 예측되므로 속히 새로운 탈출구를 모색해야 할 것이다. 그 필두로 오르고 있는 장치가 바로 웨어러블 기기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IHS는 스마트 워치나 스마트 안경, 웨어러블 헬스 모니터 등에 전력을 공급하는 배터리 수요가 2018년까지 약 10배 증가될 것으로 전망했다. IHS 보고서 ‘Power&Energy’에 따르면, 2014년 웨어러블 기기용 배터리의 전세계 매출은 600만달러(약 66억원)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2018년에는 7,700만달러(약 847억원)로 급증할 것으로 보이며 출하대수는 5,600만대에 육박할 것으로 예측된다.


IHS Storage Component 부문 분석가인 Thomas McAlpine은 “향후 선진 소형 컴퓨터 기술의 발전으로 건강 및 패션 분야의 소비자를 노릴 웨어러블 기기는 수요가 증가할 수밖에 없다”며, “배터리 시장의 성장을 유지하는 열쇠는 웨어러블 기기가 될 것”이라고 피력했다.

리튬 폴리머 배터리, 2018년 약 73% 점유율 예상
제조사들은 리튬 이온 배터리보다는 리튬 폴리머 배터리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 리튬 폴리머 배터리가 이온 대비 가볍고 폭넓은 용도에 적절하기 때문이다. 2018년 웨어러블 기기용 배터리는 리튬 폴리며 배터리가 73% 가량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배터리 생태계 하락세의 완충제가 될 웨어러블
현재 배터리 생태계에서 시장 판도를 좌우하는 기기는 스마트폰과 태블릿 단말기다. 이 둘의 시장 전망을 볼 때 2013년부터 2015년에 걸쳐 약 46%의 출하 대수 증가가 예상되지만 그 이후는 성장곡선이 기울어 감소세로 돌아설 것으로 예측된다.

하지만 웨어러블 기기의 상승세는 이런 배터리 시장의 하락세 예상을 상쇄시키기엔 충분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리튬 이온 배터리의 평균 판매가격도 하락될 것으로 점쳐지기 때문에 배터리 시장은 2중 호재에 힙입어 지속적으로 높은 활용도를 보일 전망이다.

출처 | IHS(www.ih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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