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호등을 제어하는 TrafiCam 센서

인도네시아의 야심찬 교통개선 계획에 기여

자카르타시는 경제, 문화 및 정치 수도로서 인도네시아의 핵심 도시로 역할한다. 인구는 약 1,000만명 정도로 인도네시아는 물론 동남아시아 최대의 도시며, 전 세계에서 13번째로 인구가 많은 도시다. 행정수도가 있는 자보데따벡 또한 인구가 많은 것으로 유명하다. 이 곳의 교통은 약 98%를 차량에 의존하고 있으므로 도로 교통이 매우 혼잡한 상태다. 게다가 교통량이 빠른 속도로 증가하여 교통혼잡에 의한 사회경제적 비용이 큰 부담이 되고 있다.


자카르타시의 기본계획
인도네시아의 자카르타시 교통당국은 교통혼잡을 해소하기 위해 대중교통 수단 개발과 도로통행료 징수 등의 조치를 취하고 있다. 보다 적극적이며 종합적인 기본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최근 지역교통관제 시스템(ATCS, Area Traffic Control System)을 도입하여 교통신호등을 자동 제어함으로써 교통혼잡을 해소하고 도로의 차량 통과 능력을 증가시킬 수 있도록 한다.

 이 시스템의 장점은 교통 흐름을 직접적으로 제어하고 교통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다는 것이다. ATCS 시스템은 도로의 교통신호등을 자동으로 제어한다. 예를 들어, 어느 한 방향으로 가는 자동차의 대기행렬이 길어질 경우 그 방향의 통행을 원활하게 할 수 있도록 신호등을 제어해 교통혼잡을 해소한다.


ATCS는 교통 신호등과 관련된 모든 문제를 자동으로 해결할 수 있으며 시내의 모든 신호등을 제어할 수 있다. 혼잡한 상태가 해소되면 신호등은 다시 원래의 정상적인 신호로 돌아간다. 또한 긴 자동차 행렬을 우선적으로 통과시킬 필요가 있을 때에는 연속적으로 이어지는 교차로의 신호를 녹색등으로 자동 제어할 수도 있다.

이 시스템은 호주에서 1982년부터 사용하고 있는 시드니 조정 적응형 교통관제 시스템(SCATS, Sydney Coordinated Adaptive Traffic System)으로 현재 뉴질랜드, 홍콩, 싱가포르, 상하이 등에서도 SCATS 시스템을 사용하고 있다. 
SCATS 시스템은 현재 교통 상태에 맞춰 신호등을 실시간으로 제어하는 첨단 기술인 것이다.

광범위한 지역에 사용
ATCS 시스템은 SCATS 교통소통 시스템을 사용하는 최대 규모의 TrafiCam 현장 중 하나다. 현재 자카르타시 37개 주요 교차로에 135대의 TrafiCam 차량감지 센서와 25대의 TrafiCam x-stream 센서가 설치돼 SCATS 시스템에 동영상 기반의 교통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어떤 교차로에 차량 혼잡으로 교통이 정체될 경우TrafiCam 센서가 ATCS 시스템에 차량감지 정보를 제공하여 그 교차로의 교통 신호등을 차량 숫자에 따라서 제어할 수 있도록 해준다.

수라바야의 혼잡한 교통상황
자카르타 반대편에 있는 수라바야시에도 이와 비슷한 상황이 전개되고 있다. 수라바야시는 인구가 약 310만명으로 인도네시아에서 두 번째로 큰 도시며, 동부 자바주의 수도다. 수라바야시의 교통 혼잡은 거의 통제가 불가능한 수준에 이르고 있으며 교통관련 기반시설은 자동차 증가에 대처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수라바야에서는 1990년대에 이미 ATCS 시스템을 도입한 바 있다. 당시 수라바야의 교통신호등은 상당수가 고정된 시간을 기준으로 작동되는 것이었으며 정비불량, 대중교통 수단 설치 시 대중교통 차량을 우선 통과시키도록 하는 신규 시스템에 연결이 불가능한 점 등 많은 문제점이 있었다.


2010년 수라바야시 의회는 전반적인 교통안전과 소통 시스템을 개선하고 환경보호에 더욱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는 결론을 내렸다. 2011년에는 15개의 교차로를 기존 ATCS 시스템에 추가로 연결했다. 아울러 여러 장소에 설치된 90대의 TrafiCam 센서에서 동영상 기반의 차량감지 정보를 이 시스템에 제공하도록 했다.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제어
TrafiCam 시리즈인 차량 감지용 센서는 CMOS 카메라와 비디오 감지 기술을 통합한 것이다. 이 시리즈는 독립형으로 사용되는 차량 감지 센서인 TrafiCam과 차량 감지 센서뿐만 아니라 데이터 수집과 비디오 스트리밍 기능을 제공하는 TrafiCam x-stream 장치를 포함하고 있다.


TrafiCam과 TrafiCam x-stream은 교통신호등이 설치된 교차로에서 주행 및 정지하고 있는 차량을 감지하고 모니터링한다. 차량 감지정보는 IP 프로토콜을 통해 교통통제 시스템에 전송돼 신호등을 동적으로 제어할 수 있도록 돕는다.


따라서 신호등에서 차량 대기시간을 단축하여 교통이 원활히 소통될 수 있도록 한다. 스마트 TrafiCam 센서는 기존의 유도 루프 감지기에 비해 가격 대비 성능이 더 우수하다.


TrafiCam x-stream은 풀 프레임 레이트의 비디오 스트리밍을 제공해 교통상황실에서 교통을 모니터링할 수 있다. TrafiCam x-stream은 MPEG-4 또는 H.264 비디오 압축 포맷파일을 제공하며 사용이 간편한 웹 인터페이스를 통하여 비디오 소스를 온라인으로 관리할 수 있다.

출처 | 플리어시스템코리아(www.fli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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