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 검색대에 업그레이드된 비전 시스템 도입
Los Alamos 국립연구소의 MagRay 프로젝트
전 세계인이 오가는 공항의 검색대는 테러와 같은 위협으로부터 승객들을 보호하기 위한 곳이다. 이곳에서 모든 탑승객의 짐이 검사되어 위험물질은 걸러지지만 스캐너의 한계로 액체 종류까지 식별해내지는 못했었다. Los Alamos 국립연구소가 이런 기존 시스템의 문제점을 해결했다. X-Ray와 MRI(Magnetic Resonance Imaging)를 스캐너에 도입함으로써 스캐너의 판별력을 높여 액체의 종류까지 구별해내어 폭발의 위협을 한층 덜 수 있게 됐다.
기존 공항 검색대의 스캐너는 고체의 위험물질과 액체의 여부를 판단하는 용도에선 효율적이었지만 폭발 액체와 같은 액체의 종류는 구별해낼 수 없었다. 하지만 Los Alamos 국립연구소는 저동력의 X-Ray 데이터와 MRI를 기반으로 한 새로운 시스템 ‘MagRay’를 개발하여 액체의 종류까지 구별할 수 있게 되었다.
MagRay 프로젝트
이들의 목표는 빠르고 정확하게 가시적으로는 동일하게 보이는 액체를 구별하는 것이었다. 예를 들어 화이트 와인과 폭발성 액상물질을 눈으로 보면 둘 다 맑은 액체처럼 보이지만 하나는 상업적으로 사용될 수 있는 안전한 것이고 다른 하나는 철저히 금하고 있는 것이다.
화이트 와인은 실온보관 시 시간이 경과되면 잠재적으로 니트로메탄(인화성 무색 액체)이 되어 폭발의 위험이 생길 수도 있다. 이러한 오류를 공항 검색대에서 구별해내기 위해 Los Alamos 국립연구소에서 MagRay 프로젝트를 시작한 것이다.
MagRay의 기능
MagRay는 액체의 종류를 구별할 수 있다. 기계에 와인을 넣으면 소프트웨어는 ‘Wine’이라 명시하고 콜라를 넣으면 ‘SodaPop’을, 그리고 폭발물은 위험물질임을 알려준다. 또한 모든 종류의 패키징에서 스캐닝이 가능하여 짐의 종류나 보관 캐리어의 종류에 상관없이 검색이 가능하다.
결론
Los Alamos 국립연구소의 물리학자로 MagRay 프로젝트의 리더인 Espy는 “공항 검색대의 기존 X-Ray 기반 스캐너는 고해상도의 높은 처리율을 나타냈지만 액체을 검사하는 데는 제한이 있었다”며, “반면에 MRI 기반 MagRay는 액체를 구별해냄으로 폭발의 위협을 덜 수 있고 다른 종류의 물질 또한 더욱 효율적으로 감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출처 | Los Alamos 국립연구소(www.lanl.go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