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 기술로 차별화된 브론웨이 프로젝트
DataMan 리더기 선택으로 기대 이상의 판독률 달성
가장 비용이 많이 드는 공정중 하나는 수동으로 회수처리 작업을 수행하는 것이다. 브론웨이는 시간당 3,600개의 우편물에 대한 효율적인 처리가 필요했다. 따라서 브론웨이 오토메이션과 넷플릭스는 미국 전역의 42개 물류 센터에 DataMan 바코드 리더기를 갖춘 자동화된 대여회수 유닛을 구축했다. DataMan 바코드 리더기는 기대 이상의 판독률을 달성했으며, 손상되거나 희미해진 바코드도 판독이 가능했다. 이 유닛은 DVD 회수공정을 향상시키고, 인건비를 절감했다.
자료제공 | 코그넥스(www.cognex.com)
넷플릭스(Netflix)에서 가장 비용부담이 큰 공정 중 하나는 DVD를 회수·처리하는 것이다. 수작업으로 우편물을 개봉하고, 디스크 슬리브 제거 및 슬리브와 DVD 타이틀 비교·확인을 해야한다. 그리고 손상여부를 확인하고, 이를 클리닝한 다음, 시스템에 스캐닝을 하기까지 막대한 인력이 소모된다.
따라서 생산성을 높이고 인건비를 절감하기 위해 넷플릭스는 여러 세계 선도적인 자동화 기업들에게 이러한 DVD 회수처리를 위한 솔루션을 제안해 줄 것을 요청했다. 7개 기업들이 참여했으며, 이중 두 업체가 프로토타입 개발 및 구축사업에 선정되었고, 캘리포니아에서 개최된 4주간의 성능 시험에서 직접 경쟁하게 되었다.
브론웨이의 ARRM3600
아일랜드 위클로 카운티(Wicklow County)에 본사를 둔 자동화 솔루션 전문기업인 브론웨이 오토메이션(Bronway Automation)은 이 성능 시험을 위한 프로토타입 구축에 선정된 두 기업 중 하나다.
이 업체는 넷플릭스의 캘리포니아에 있는 물류 허브에 자사의 ARRM3600(Automated Rental Return Machine) 프로토타입을 설계, 개발, 설치했다. 실제 생산 환경으로 설정된 강도 높은 시험과정을 거친 후 브론웨이는 탁월한 성능을 달성했으며, 180개의 양산 유닛 공급계약을 체결하는데 성공했다.
ARRM3600 유닛은 미국 전역의 42개 넷플릭스 물류 센터에 직접 공급되었다. 납기 및 설치 일정은 주당 각각 6,500개의 컴포넌트로 구성되어 있는 6개의 머신을 공급해야 하는 까다로운 과제였으며, 설치 이전에 모두 엄격한 테스트와 검증이 요구되었다. 이러한 촉박한 일정에도 불구하고 모든 설비들이 일정에 맞게 완벽하게 설치되었다.
비전 기술로 차별화 실현
ARRM 유닛은 대여·회수 공정 전반에 걸쳐 필요한 검사 및 검증작업을 처리하기 위해 코그넥스의 DataMan 바코드 리더기를 활용하고 있다. DataMan 코드 리더기는 우편봉투, 슬리브, DVD 디스크 상의 바코드를 판독하고, 공정 전반에 걸쳐 완벽한 이력관리를 유지할 수 있도록 브론웨이 ARRM에 의해 중앙 서버와 통신이 이뤄진다.
각 ARRM 유닛은 바코드 판독이 수행되는 여러 작업대에 위치한 9대의 DataMan 코드 리더기를 갖추고 있으며, 시간당 3,600개의 우편물을 검사한다. 브론웨이 오토메이션의 제임스 프로스트(James Frost) 제너럴 매니저는 “어떠한 방사상 방향에서도 넷플릭스 디스크 허브 바코드를 판독할 수 있고, 넷플릭스 슬리브의 방향을 알아내 바코드를 판독하는 유일한 비전 솔루션이었기 때문에 코그넥스와 DataMan 바코드 리더기를 채택했다”며, “다른 공급업체는 이러한 모든 요건을 단일 유닛으로 해결할 수 없었다”고 밝혔다.
대여·회수 공정
회수처리 공정이 시작되면, 넷플릭스의 우편물은 2개의 회전하는 수하물 컨테이너로 적재된다. 각 우편물은 적재홈 안에 자리한 다음, 두께(디스크 유무 및 개수 확인)를 확인하는 두 번째 작업대로 넘어간다. 다음 단계는 우편물을 뜯어 개봉한 다음, 이송되기 전에 풀려진 덮개를 제거하는 다음 작업대로 넘겨진다.
슬리브가 추출되면, DataMan은 슬리브에서 디스크를 분리할 수 있도록 슬리브의 방향을 판단하기 위해 바코드위치를 식별한다. 이 슬리브는 8개 방향(윗면으로 놓인 경우 4개 방향, 아랫면으로 놓인 경우 4개 방향)중 하나의 위치에 놓일 수 있기 때문에 4대의 DataMan 리더기(상단에 2대, 하단에 2대)가 바코드를 판독하고 방향을 판단하기 위해 이 작업대에 사용된다.
바코드가 검출되면, 데이터 및 위치가 ARRM으로 보고되기 때문에 이후 공정에서 슬리브의 열린 쪽이 밖으로 향하도록 위치를 바꿈으로써 디스크가 제거될 수 있는 슬리브의 방향을 판단하고 조정할 수 있다.
각각의 넷플릭스 DVD는 도넛 모양의 바코드 라벨(허브 링 라벨)이 디스크의 아트워크가 그려진 측면의 중앙 홀 주변에 부착되어 있다.
디스크가 슬리브에서 제거되고 나면, 반드시 바코드를 스캔해야 한다. 2대의 DataMan 바코드 리더기는 허브 링 라벨 상의 바코드를 판독하기 위해 두 부분(위쪽에 하나, 아래쪽에 하나)에 탑재되어 있다. 허브 링 바코드의 방향은 특정 방사상 방향으로 고정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카메라는 위치와 상관없이 판독할 수 있어야 하고 디스크의 방향은 바코드 결과를 내보내는 DataMan으로 판단된다.
그런 다음 디스크의 방향이 재조정되고, 필요하다면 이후 클리닝 및 표면 스캐닝이 이뤄진다. 디스크가 표면 스캔 검사를 통과하면, 원래의 슬리브로 다시 삽입된다.
DataMan은 ARRM3600이 이후 프로세싱을 위해 특정 지점으로 슬리브를 보내기 전에 모든 슬리브 상의 바코드를 스캔한다.
브론웨이 프로젝트 평가
넷플릭스의 운영지원 디렉터인 폴 존슨은 “가동준비가 완료된 후 이 프로젝트는 모든 면에서 우리의 기대치를 넘어섰다”며, “디스크가 적합한 슬리브 안에 있는지를 검사하는 공정을 자동화함으로써 고객의 만족도에 상당한 영향을 미쳤다”고 말했다, 그리고 그는 “ DataMan의 안정성은 탁월했으며 바코드 리더기에서는 누구나 알 수 있는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근본적인 원인이 실제로는 USB 허브)에도 코그넥스는 브론웨이와 함께 작업할 수 있는 엔지니어를 보내 현장에서 이 문제를 신속하게 해결했으며 이는 상당히 인상적이었다”고 밝혔다.
브론웨이 프로젝트에 대해 넷플릭스의 오퍼레이션 엔지니어링 부문 전임 부사장인 존 보리스는 “내가 관여한 프로젝트 중에서 가장 어려운 과제였지만 우리가 원했던 성능은 물론 모든 중요한 과제들을 매우 탁월하게 달성했다”고 피력했다.
코그넥스 바코드 판독 기술을 채택한 점에 대해 브론웨이의 매니징 디렉터인 마틴 오말리는 “프로젝트 전반을 성공시키는 것은 매우 중요한 작업”이라며, “이러한 규모와 기술적 복잡도의 프로젝트를 지원하기 위해 모든 비전 공급업체와 이들의 비전 시스템 및 기술적 경쟁요소들을 모두 검토할 정도로 상당한 주의와 관심을 기울였다”고 밝혔다. 그는 “코그넥스는 이러한 모든 요건에 적합했으며 또한 기술적 문제가 발생했을 때 완벽하게 이를 입증할 수 있는 능력에 확신을 갖게 되어 벤더로 선정하게 되었다”고 언급했다.
또한 마틴 오말리는 “코그넥스는 브론웨이 엔지니어(캘리포니아 현장)와의 공동작업에서 문제를 완벽하게 파악하여 솔루션을 판단할 수 있는 능력을 보여주었으며 향후에도 문제없이 동작할 수 있도록 DataMan 바코드 리더기를 위한 새로운 버전의 드라이버 소프트웨어를 제공했다”고 말했다. 그는 “코그넥스는 브론웨이에게 최상의 파트너였음을 입증했으며, 향후 프로젝트에서도 다시 한번 파트너로 일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