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트 소스도 ‘LED’ 시대

할로겐·메탈 대체 … 장수명·친환경이 장점



반도체나 LCD 등의 산업에서 불량품을 가려낼 때 사용되는 광원이 LED로 대체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그동안 산업 광원으로는 할로겐 램프, 제논, 메탈 할라이드 램프 등이 활용되었다. 그러나 이들은 램프를 자주 갈아주는 번거로움이 있을 뿐 아니라 친환경성과 맞지 않다는 제기가 일면서 라이트 소스 업체들은 LED로 서서히 주력 제품을 바꾸고 있다.

LED 소자를 내장한 광 소스가 대세이고, LED의 장점이 메탈이나 할로겐에 비해 많은 것 역시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LED 광 소스가 절대적인 대안은 아니다.
업체들은 한결같이 “자신이 사용하고자 하는 용도나 애플리케이션에 맞는 제품을 선택하는 게 최선”이라는 말로, 경우에 따라서 굳이 LED 광 소스를 선택하지 않아도 된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예를 들면 LED 광 소스는 가격적으로 비싸기 때문에 업체들이 선택하기에 경제적인 부담을 느낄 소지도 있다. 그래서 몇몇 업체들은 저렴한 가격대의 할로겐 광 소스나, 메탈 광 소스 신제품을 꾸준히 출시하기도 한다.

 

 

광원에 대하여


빛을 내는 물체 또는 도구인 라이스 소스(광원)는 경우에 따라서 빛을 받아 그것을 반사하는 물체를 이르기도 한다. 태양과 같이 자체적으로 빛을 생성하거나 달처럼 태양빛을 반사하여 빛을 내는 천체, 전등·네온사인·발광다이오드처럼 인공적으로 빛을 내도록 만든 기구 등을 말한다.

대부분의 광원에서는 다양한 파장의 빛이 섞여 나온다. 태양광은 무지개 색깔의 가시광선과 적외선·자외선 등을 포함하고 있으며, 촛불이나 모닥불은 파장이 긴 가시광선을 발산하여 노르스름하거나 붉은 색을 띤다. 형광등은 가시광선 영역의 대부분을 방출하지만 파장이 짧은 푸른 빛이 더 많이 포함되어 약간 푸르스름하게 보인다. 수은등·나트륨등 같은 가스등은 비교적 좁은 영역의 파장을 갖는 빛을 방출하여 일정한 색을 띤다. 레이저는 한 가지 파장의 빛을 생성하여 특정한 색깔만 나타낸다.

이처럼 광원이 내는 빛의 성분은 광원의 종류에 따라 큰 차이를 보인다. 빛의 세기를 파장에 따라 분류한 것을 빛의 스펙트럼이라고 하고, 이것을 분석하면 광원을 구분할 수 있다. 조명에 따라 사물의 색이 달라 보이는 것은 광원에 포함된 빛의 성분이 다르기 때문이다.(출처 : 네이버 백과사전)



주요업체 LED 라이트 소스 출시 동향

 

LVS ‘HPLS-CW50’


할로겐 라이트 소스 및 메탈 할라이드 라이트 소스를 대체하는 제품이다. LED를 채용하여 소스 램프를 교체할 필요가 없다는 게 특징이다.
글라스 광화이버를 사용한 조명에 적용할 수 있는 이 제품은 고휘도 스트로브 기능을 탑재하여 빠르게 움직이는 제품 검사에 적합하다. 화이버를 사용할 때에는 글라스 화이버가 중요한데, 플라스틱 성분은 복사열에 의해 변질 및 화재의 위험이 존재한다는 게 LVS측 설명이다.

이 회사 관계자는 HPLS-CW50에 대해 “광 화이버는 물론 스폿용 조명, 스트로브 조명으로도 사용할 수 있는 세계에서 유일한 장비”라며, “특히 초점 거리를 마음대로 조절할 수 있어 현존하는 모든 광화이버를 지원할 수 있다”고 자부했다.
광소스 장비에서 핵심으로 거론되는 광량의 경우 이 제품은 70만~75만 럭스를 실현했다. 최대 난제인 방열 문제를 해결하여 LED의 최대 성능과 수명을 보장한다는 것도 이 장비의 특징이다.



 

광우 ‘KLS-130T-RC’


상용화를 위한 테스트 단계를 거치고 있는 이 제품은 RGB를 한 광원에서 뽑아내는 역할을 한다. LCD나 반도체 라인에 적용돼 불량을 막는 역할을 하는 것.
기존에 활용되던 메탈 할라이드 라이트 소스와, 할로겐 라이트 소스를 대체하는 광우의 이 제품은  LED 소자를 자체 내장하여 램프를 교체하지 않고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다. 250W를 지원한다.

설명에 따르면 100만 럭스의 광량을 실현한 이 제품은 크기 210×390×180mm이고, 무게 5kg 정도이다.
한편, 광우에서는 250W 메탈 할라이드 라이트 소스와, 100W(150W)의 할로겐 라이트 소스도 LED 소자 내장형에 비해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하고 있다.



 

비엔비옵토 ‘LED Illuminator 250’


‘LED Illuminator 250’ 시리즈는 정밀한 광과, 높은 열관리 기술을 접목하여 보다 밝은 빛을 제공하는 제품이다. 산업용 라이트 소스는 물론 고휘도의 일루미내이션이 필요한 분야에 적용된다.
LED Illuminator 250 시리즈는 LED, 광, 히트싱크, 온도 센서, 전기적인 단자 블록, 메탈 인클로저로 구성된 모듈과 광학적인 연결이 쉬운 스크류 타입의 어댑터, 전원과 밝기를 제어할 수 있는 스위치 등 사용하기 편리하도록 디자인된 외각 케이스로 구성된다.

더불어 높은 균일성과 UV 또는 IR 파장의 제거, 유지비가 들지 않는 긴 수명, 조용한 냉각팬 등도 이 제품의 장점이다.
비엔비옵토측은 “이 같은 장점으로 인해 제논, 메탈 할라이드, 할로겐 램프 등을 사용하고 있는 사람들이 이 ‘LED Illuminator 250’으로 대체하면 업무에 편리함을 제공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플러스텍


1999년에 설립된 플러스텍은 광학·조명·조명제어기를 생산하여 판매하는 회사이다.
이 회사 역시 최근 화제가 되는 LED를 내장한 조명 소스를 공급한다고 설명했다. 플러스텍의 LED 광 소스 장비는 LED를 내장했기 때문에 램프를 교체하지 않고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다는 게 특징이다.



 

앤비젼 ‘enVit-proto 1’


‘enVit’는 LED 라이트 소스에만 붙이는 앤비젼의 브랜드이다. 이 브랜드에 걸맞는 것이 proto 1이다. 이 제품은 700루멘 이상의 밝기를 제공하는 것으로, 앤비젼은 “더 높은 밝기가 필요할 때 이 LED 광원은 대안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700루멘 밝기 외 이 제품은 연속 모드에서 5만 시간의 수명을 보장하고, 낮은 전력 소비로 운영 비용을 줄이고 환경을 보호한다.



 

 

 

글 |김종율 기자 people@automotivemn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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