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원천기술 나노 자성 입자 분석기 ‘맥레이’ 출시
자료제공 : 맥솔루션
과학기술 스타트업인 ㈜맥솔루션이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의 국내 원천기술을 이전받아 디지털 기술을 적용해 세계 최초로 나노 자성 입자(NMP: Nano Magnetic Particle) 분석기 ‘맥레이(MagRay)’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맥솔루션이 맥레이 시리즈 출시를 기념해 지난 9일 대전시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융합 기술 연구 생산 센터에서 맥레이 시리즈 출시 설명회를 가졌다. 맥레이는 혼합전자기장 분석 기술 활용하여 세계 최초 상용화된 분석기로, 외국산 고가 장비를 대체하여 국내 나노 산업 성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나노 물질의 전망
나노는 꿈의 물질이자 세상을 바꿀 기술로 일컬어진다. 희랍어로 난쟁이를 뜻하는 나노는 머리카락 두께의 5만분의 1 크기여서 나노 입자는 계측 분석이 어렵다. 그러나 나노기술은 물질을 나노미터(㎚: 10억분의 1m) 크기에서 분석, 제어할 수 있다. 이 과정에서 새로운 기술을 개발하고 신물질을 합성해 활용할 수 있다. 나노기술을 다양한 산업과 융합하면 미래 신산업을 창출하고 성장 동력을 얻을 수 있다.
국내 전체 나노 소재 및 나노 분석기 시장은 약 13조4000억 원에 달하며, 나노 자성입자 분석기의 글로벌 시장 규모는 2012년 20억 달러에서 2017년 25억 달러로 성장하고 있다.
ETRI의 원천기술을 토대로 이루어진 개발
맥레이 시리즈는 미래창의부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지원금 사업에 따른 ETRI의 원천기술을 토대로 개발되었다. 그동안 정부는 21세기 과학기술을 선도하는 나노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2001년 나노기술종합발전계획을 수립하고 이후 3조원 이상의 연구 및 개발 자금을 투입해 왔다.
특히 맥레이 시리즈는 부품 수급이 용이하고 애프터서비스(AS) 시스템과 합리적 가격경쟁력을 갖춰 국내 나노 산업 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그동안 나노 입자를 조작 분석하고 제어하는 기술이 외국의 비싼 장비에 묶여 있어 나노 산업 성장의 걸림돌로 작용했기 때문이다.
맥솔루션
맥솔루션은 2016년 창업한 과학기술 스타드업으로 세계 최초로 혼합전자기장을 이용한 나노 자성 입자 분석기를 상용화했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의 국내원천기술을 이전받아 디지털 기술을 적용해 MagRay 1000을 출시하였다. 앞으로 바이오, 환경, 제조 등 다양한 응용 분야에서 사용되는 맥레이(MagRay) 후속 시리즈를 지속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맥솔루션 김태선 대표는 “맥레이 시리즈는 ETRI 연구팀이 수년에 걸쳐 독일 과학기술 개발을 위한 대표 정부출연 기관인 헬름홀츠연구소(Helmholtz-Gesellschaft) 등과 협력해 연구한 혼합전자기장 분석기술(FMMD: Frequency Mixing Magnetic Detection)을 적용한 것이며, 나노 자성 입자를 정량, 정성 분석하기에 최적화된 신기술이다.”라고 소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