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태 유통업체 70% 이상, 매출 감소로 어려움”

 

지브라 테크놀로지스(Zebra Technologies)가 제16회 연례 ‘글로벌 구매자 연구(Global Shopper Study)’ 보고서 결과를 발표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오늘날의 유통업체들은 특히 온라인 반품 관리와 도난, 부정행위 및 기타 요인으로 인한 매출 감소로 옴니채널(omnichannel) 압박을 느끼고 있다는 결과가 나왔다.


전 세계적으로 유통업체 10곳 중 8곳은 부정행위 및 과소측정을 최소화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당면 과제이며(전 세계82%, 아태지역 74%), 수요 예측 능력이 조직에 중요하다는 데 동의했다(전 세계 86%, 아태지역 89%).


전미소매업협회(NRF)는 유통업체들이 2021년 약 940억달러에서 2022년 경기 위축으로 인해 1120억달러의 손실을 입을 것으로 예상했다.


지브라의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유통업체들은 옴니채널 쇼핑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반면, 대부분의 쇼핑객들은 다양한 옵션을 선호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전 세계 및 아태지역 쇼핑객의 10명 중 약 8명은 온·오프라인 쇼핑 동시 이용을 선호하며, 전 세계 75%와 아태지역 쇼핑객의 72%는 오프라인 매장이 있는 온라인 유통업체를 통해 쇼핑하는 것을 선택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옴니채널 쇼핑이 지속적으로 성장함에 따라 반품 건수도 함께 증가하고 있다. 전 세계 및 아태지역 유통업체 10곳 중 7곳이 온라인 주문, 반품 및 풀필먼트 프로세스 관리의 효율성과 비용 개선에 대한 압박이 가중되고 있다고 응답했으며, 10곳 중 6곳이 2026년까지 반품 관리 기술을 업그레이드할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아태지역에서 개선을 진행중인 유통업체는 74%로, 전 세계 유통업체의 조사 결과보다 12% 높았다.


지브라 테크놀로지스의 서창욱 한국 지사장은 “소비자는 상품을 더 자주, 그리고 쉽게 반품할 수 있기를 기대하는 반면, 유통업체는 재고 가시성, 역물류 및 높은 수준의 반품 관련 비용 증가를 관리해야 하는 어려움에 처해있다”고 전했다.


반품과 관련된 문제는 특히 물류창고와 같은 관련 산업에도 영향을 미친다. 유통업체는 반품 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기술을 활용하고 있으며 전 세계 62%, 아태지역 68%가 풀필먼트에 대한 압박을 조절하기 위해 2026년까지역 물류 기술을 도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자료제공: 지브라 테크놀로지스(www.zebr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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