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주년 맞은 세봉 ‘시스템 엔지니어링(SE)’ 사업 본격화


오승훈 회장 “연구소 설립…바이오 헬스 장비 분야로 진출을 모색할 것”

 

 

1992년 설립한 (주)세봉은 올해 30주년을 맞았다.


창업자 오승훈 회장은 “고객의 성원이 있었기 때문에 30주년을 맞이할 수 있었다”며 “그동안 함께 일해 온 직원들의 재직 연수를 모두 합하니 850년이었다. 연 인원 202명이 850년의 시간과 열정이 녹아져 오늘을 맞이한 것”이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업계에서 세봉은 ‘CEO 사관학교’라고도 불린다. 오 회장은 동종업계에 10여 명의 CEO를 배출하며 창업을 도왔기 때문이다. 2020년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에 지금의 사옥을 마련하고 1,400개 제품을 관리하는 물류 자동 창고를 운영하고 있다.


자동제어기기 유통회사로 활약해온 세봉은, 4년 전 스마트팩토리 사업 진출을 위해 연구소를 설립하면서 본격적으로 ‘시스템 엔지니어링(System Engineering)’ 사업에 박차를 가해왔다.
오 회장은 “올해 PCR 체외검사기, 신속진단기 등 바이오 헬스 장비 분야에 매우 유의미한 성과를 올렸다”고 말했다.


올해 세봉 연구소가 스마트팩토리 구축을 위해 축적해온 모듈 기술을 기반으로 코로나 검사에 필요한 3가지 바이오 헬스 장비를 개발해 납품하는 데 성공한 것이다.


류기용 연구소장은 “바이오 헬스 기업에서 장비 개발을 위해 국내 다수 업체들의 요청을 받았고, 세봉이 축적해온 기술력으로 빠르게 대응해 선점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동안 반도체, FPD 자동화 경험을 바탕으로 의료기기인 체외진단기 개발에 앞장서서 코로나19의 종식은 물론 각종 변이 바이러스 퇴치에 도움되는 의료기기 개발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오 회장은 “세봉이 50~100년을 갈수 있는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서 앞으로 신재생에너지, 바이오헬스 장비 개발 분야로 진출을 모색할 것”이라며 “외연 확장을 위해 협력사와의 합병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세봉 SE연구소 ODM 성과


▶ 체외 진단 의료기기

 


Bi Red


• 64개의 Sample 검사 가능


• Up-Down 방식이 아닌 Rotary 방식의 Lysis / Bead Binding


• Heat Block Temp : 20 ~ 120℃

 

S Cyan


• 형광화학기술을 적용한 자동 면역 분석기


• 처리 용량 : 1~3ea Sample


• Heat Temp : 18 ~ 30℃

 

▶ 헬스 장비 KE6410 


   (Project Name : KoRed)


• KE6410은 Magnetic Bead를 사용하여 혈액, 객담 등 다양한 검체로부터 DNA 또는 RNA의 핵산을 흡착·세척·분리하여 추출하는 자동화 장비


• Up-Down방식이 아닌 Rotary방식의 Lysis 및 Bead Bind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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