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CK, 산업용 레이더센서 사업 진출
SICK AG. 가 지난 10월 1일 MICAS AG.의 산업용 레이더센서 사업부분을 인수했다고 밝혔다. SICK는 이번 인수로 산업용 레이더센서 분야에 진출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이번 인수는 자산매매(asset deal)형태로 이루어졌으며, MICAS의 산업용 레이더 센서 생산의 기술적 노하우 전체 뿐만 아니라 관련 고객정보까지 인수한 것으로 전해진다. 인수합병으로 인해 SICK는 항만, 광산 및 중공업을 위한 애플리케이션으로 기술적 포트폴리오를 확대가 가능해지면서 성장 고도화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되었다.
이번 인수에 타겟이 된 레이더 센서는 일반적으로 항만과 노천광산에서의 충돌방지에 사용되는 기술이다. MICAS는 악조건의 기후나 상당한 오염에도 불구하고 큰 물체의 안정적인 감지를 가능하게 하는데 필요한 독자적인 기술을 보유했으며, 이 기술은 SICK에서 확보하고자 했던 기술이기도 했다. 특히 이 기술은 항만의 겐트리 크레인과 ship-to-shore 크레인, 광공업의 노천 굴착기의 활대 및 덤프트럭과 같은 대형 이동설비의 충돌방지와 거리측정에 사용된다.
SICK는 MICAS의 RAS400 산업레이더 센서 모델의 애플리케이션 적용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MICAS 시장개척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MICAS는 위생설비, 주방 및 난방, 조명센서 등을 공급하는 빌딩자동화 부분에 집중할 것이라고 밝힌 만큼, SICK는 이번 인수를 계기로 공장자동화, 물류자동화 및 공정자동화를 위한 지능형센서 및 센서솔루션의 선두 제조사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