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엔지니어링, 식품산업의 토털 솔루션 공급

Better Services for Better Life

"비록 내 눈 앞에 이익을 잃더라도 사람만은 잃지 않겠다"는 善義後利(선의후리) 정신으로 당장 손해는 날지언정 신의를 얻겠다는 경영철학을 지키고 있는 농심엔지니어링은 1997년 설립됐다. 최첨단의 자동화설비·무인화 공장을 건설하는 식품·제약 전문 엔지니어링 기업으로 국내는 물론 미국, 중국, 러시아, 동남아시아, 중동, 아프리카 등 전 세계의 각종 프로젝트를 수행해왔다. 축적된 기술을 기반해 환경 친화적 기술, 신기술 개발 등으로 고객의 이익을 위해 지속적으로 혁신·탐구하는 농심엔지니어링은 기획 단계에서부터 설비, 제작 및 Validation까지 분야별 전문 업무를 담당할 수 있는 토털 엔지니어링 매니저다.
앞선 기술력에서 만족하지 않고 사람과 환경을 중시해 비전 검사장치, 자동 포장기 등의 제품을 개발했고 농심엔지니어링만의 특화된 X-Ray 및 비전 기술을 기반으로 식음료, 의약품 검사 시장에 적용했다. 환경과 위생을 책임지며 HACCP(Hazard Analysis and Critical Control Point) 시스템, 즉 제품을 검사해 안전성을 확보하는 개념이 아니라 식품의 생산, 유통, 소비 전 과정을 지속적으로 관리함으로써 제품 또는 식품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보증하는 예방차원의 공장 분야 개발 투자에도 정진하고 있다.
글 | 이용준 기자(yong@visionsystem.kr)

 

신라면과 새우깡으로 유명한 농심에서 1997년 자회사로 분사된 농심엔지니어링은 식품안전, 제약, 물류시스템, 공장건설 등 식·약품 관련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엔지니어링 솔루션 전문기업이다. 농심엔지니어링이 자체 제작한 X-Ray 및 비전 시스템의 브랜드명은 ‘Intellisense’로 Intelligence(지능적)+Sense(감지)의 합성어다. 전용검사기가 아닌 컴퓨터를 기반으로 한 고성능 시스템으로 다중처리 방식을 지원하기 때문에 고속라인은 물론, 여러 라인(최대 4라인)에서도 결함 검출이 용이하다.

사용자의 편의를 위해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를 도입한 Intellisense는 생산기록, 운전기록, 영상기록을 확인할 수 있다. 고용량 저장장치를 갖춰 100만장까지 저장 가능하며 범용 검사 시스템을 적용한 통합 품질관리 시스템은 다양한 사용자 요구에 대응할 수 있다. Intellisense는 효율적인 자동화 생산품질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제품으로, 뛰어난 이물 검출 기술력을 갖춰 국내·외 시장에서 인정받고 있다.

미세 검출이 가능한 X-Ray 검사장비

음료업계에서는 기존 장비의 미흡한 기술력과 비싼 외산장비 때문에 유리병 속 유리조각 검출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농심엔지니어링은 고속생산 라인에서도 미세한 이물질까지 잡아낼 수 있는 검사 기술력 바탕으로 X-Ray를 이용해 유리병 속 깨진 유리조각 검출이 가능한 ‘XIS-9000’을 개발했다. 이 제품은 혼입 검출뿐만 아니라 음료 정량 미달 검사까지 가능해 다양한 용도로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


육가공 제품 내 뼈조각을 검출할 수 있는 ‘XIS-3500D’ 모델도 함께 개발됐다. XIS-3500D는 시중 제품보다 뼈조각 검출 성능이 대폭 향상돼 잔뼈가 남기 쉬운 닭가슴살, 소시지, 햄류 등 육가공 식품 제조 시 2~3mm의 뼈조각까지 검출 가능한 정밀 비전 시스템이다.


포장 전 원자재 및 벌크 제품 전용 검사 시스템인 ‘XIS-3000’은 완성품 단계에서만 진행됐던 이물검사를 원자재 단계까지 확대해 제품 가공 전부터 이물 혼입을 막을 수 있도록 만든 모델이다.

차세대 X-Ray 검사 시스템으로 안전한 먹거리 제공

농심엔지니어링은 이물검사시스템 외에 제조일자, 포장 불량, 제품 인식 분류 검사 등 제품 검사 시 폭넓은 활용이 가능한 여러 비전 시스템을 지원한다. 더불어 자체 보유 특허기술을 통해 생산품 전체 X-Ray 영상을 저장, 24시간 이물을 추적, 사후 관리까지 가능한 생산 통합 운영관리 체계도 시스템화했다.


농심엔지니어링 유영호 대표는 “농심엔지니어링은 끊임없는 연구와 개발, 식·약품 분야에서의 오랜 노하우와 신뢰를 바탕으로 검사장비 분야에서 최고의 전문가로 나아가고 있다”며 “이번 차세대 X-Ray 이물검사 시스템를 활용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먹거리 제조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다양한 식품공정 애플리케이션

⑴ 제조일자 검사

■ 우유제품 일부인(OCR, OCV) 검사


- 일부인 인쇄상태 및 판독 검사
- 제품디자인 및 성형상태 검사
- 용량부족 검사

■ 제약라인 인쇄품질 검사


- 인쇄상태 및 오염도 검사
- 박스 열림 및 바코드 누락 검사

⑵ 포장불량 검사

■ 봉지라면 포장불량 검사


- 씰링부 찍힘
- 배접 불량
- 일부인 인쇄 불량


■ 용기라면 포장불량 검사


- 캡 리드지 미부착
- 캡 리드지 부착 불량(어긋남)
- 캡 리드지 이중 부착
- 이종 라벨 부착

■ 분유통 포장불량 검사


- 분유통 시밍(Seaming)상태

⑶ 이물 검사

■ 식품 원료 내 이물검사


- 농산물 원료 내 저밀도 이물검사(플라스틱, 나무, 노끈, 벌레 등)
- 스낵 내 탄화물 및 이물검사

■ 트레이 내 이물검사


- 포장 용기 내 이물검사
- 머리카락, 벌레, 노끈 등

⑷ 누락 검사

■ 스트로우 누락 검사


- 제품 뚜껑 부착상태 검사

■ 스프 누락 검사


- 스프 누락 검사
- 트레이 내 내용물 누락 검사

⑸ 제품인식 및 분류 검사

■ 박스인식 및 분류


- 제품 디자인 인식
- 제품명 인식
- 해당 제품 선별기능
- 일부인 인쇄 유/무 검사


■ 바코드 인식


- 바코드 및 숫자 데이터 판독
- TCP/IP 데이터 전송

⑹ 음료라인 검사

■ 음료라인 일부인 검사


- 일부인 검사
- 캡핑 불량 검사
- 용량부족/라벨검사

■ 음료라인 누락 검사


- 캡/제품 누락 검사


Mini Interview

이론과 현장은 다르다! 현장에서 만나는 비전 시스템


직접 연구, 제작 그리고 애프터 서비스까지…
사용자 맞춤 시스템은 합리적인 선택이 될 것

 

 현장에서 직접 연구·개발하며 느끼는 비전 시스템의 변화는 무엇이 있을까요?
비전 시스템으로 검사할 수 있는 항목은 한정할 수 없을 정도로 많습니다. 사람의 눈으로 검사했던 부분을 모두 비전 시스템이 대체하고 있다고 생각해 보면 급속도로 이끌려온 머신비전 발전 속도 만큼이나 아직 해결해야할 과제들도 산재해 있다고 봅니다.


고속·자동화 트렌드의 눈부신 기술 발전은 관련 업체들이 발빠르게 움직인 덕분입니다. 하지만 평범한 기술과 장비로는 치열한 경쟁에서 살아남기 힘들고, 무엇보다 보편화된 검사 장비로는 막상 현장에서 문제점에 맞닥뜨렸을 때 한계를 느낄 수밖에 없습니다. 모두가 단기실적에 매몰돼 경쟁에 뛰어드는 것보다 장기적 안목을 가지고 대응전략을 수립해야 할 것입니다.

 일반적인 장비로는 제한적일 수밖에 없다면 농심엔지니어링만의 차별화된 장비가 있을까요?
농심엔지니어링은 일반 가시광선 비전 시스템뿐만 아니라 X-Ray 비전 시스템을 개발했습니다. 가시광선 비전 시스템이 우리가 눈으로 볼 수 있는 부분만 검사할 수 있다면 X-Ray는 포장지 안의 내용물과 같은 눈으로 볼 수 없는 부분까지 검사가 가능해 더욱 안심할 수 있는 거죠. 농심 비전 제품은 가시광선 비전 시스템과 X-Ray 비전 시스템을 상황에 맞게 결합한 사용자 맞춤 복합 검사 시스템으로 제공됩니다.


이와 함께 검사결과를 데이터베이스화해 오류를 기록하고 지속적으로 장비의 업그레이드를 지원해 진화하는 시스템을 제공합니다. 예를 들어, A사에서는 비전 시스템의 결함 검출 항목이 유통기한이었는데 실제 시스템을 장착한 후에 카메라로 보니 다른 항목의 결함까지 발견되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실제 현장에서는 가변적인 환경에 놓일 수밖에 없습니다. 이에 농심엔지니어링의 비전 시스템은 검사항목을 더 늘릴 수 있게 시스템화했습니다. 그리고 특수 제품의 경우 적합한 검출 성능을 위해 알고리즘을 개발해 드립니다. 예기치 못한 상황이 더러 발생하는 현장의 특성상 복합 검사 시스템은 합리적인 선택이 되는 것입니다.


식품 전문 엔지니어링 회사로써 식품공정을 이해하고 이에 적합한 장비를 대처할 수 있었다는 점이 큰 도움이 됐습니다. 사용자 입장에서 성능, 편리성, 효율성을 따져볼 수 있기에 사용자 맞춤 시스템을 주로 제작하고 있습니다.

 X-Ray 비전 시스템이 흥미롭습니다. 조금 더 설명해주시겠습니까?
일반 비전 시스템은 가시광선을 사용한 디텍터이기 때문에 조명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X-Ray 비전 시스템의 경우 X-Ray 자체가 조명이 됩니다. 그리고 카메라 역할을 하는 것은 X-Ray Detector입니다. 눈으로 볼 수 있는 가시광선을 촬영하는 것이 아니라 X-Ray를 촬영해 결함을 검출하는 시스템입니다.


전자기파는 낮은 순서대로 나열하면 X-Ray, 자외선, 가시광선, 적외선, 라디오 파장이 있습니다. 가시광선을 중심으로 양 옆으로 멀어질수록 투과력이 증가합니다. 투과력이 높다는 것은 가시광선의 장애물이 넘어갈 수 없는 제한된 상태가 해결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X-Ray가 장애물을 넘어서도 투과가 가능하기 때문에 X-Ray 비전 시스템은 포장된 완제품을 굳이 뜯지 않아도 결함 검출이 가능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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