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ler의 어제와 오늘을 말한다
머신비전의 역사 25년 … 이미지 처리 전문가에서 카메라 전문가로
독일의 머신비전 업체인 Basler가 2013년 창립 25주년을 맞았다. 머신비전 카메라 분야의 전문가가 되기까지 어떤 노력이 있었을까. 그리고 Basler가 일구어낸 성과는 어떤 것이 있을까. Basler의 과거와 현재를 통해 미래를 엿본다.
자료제공 | Basler(www.baslerweb.com)
2013년은 Basler가 설립된 지 25주년을 맞는 해다. 노베르트 바슬러가 1988년에 설립한 이래 Basler는 머신비전을 이용해 품질보증 프로세스 분야에서 혁신을 일구기 위해 노력해왔다. 노베르트 바슬러의 비전은 사원 모두에게 명확하게 이어졌다. 그 결과 Basler는 현재 연간 56만 유로 매출과 그에 걸맞는 성장 전략을 가지고 산업용 카메라 분야를 이끄는 국제적 제조업체로 거듭났다.
Basler의 과거
Basler의 이야기는 1988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노베르트 바슬러와 그의 파트너가 Basler를 설립한 시기다. 두 사람은 2000 독일 마르크(약 1500 달러)의 자본금을 가지고 회사를 설립했다.
두 사람의 사업 전략은 ‘이미지 처리 기술’이었다. Basler는 광학 저장매체를 검사하는 시스템을 개발해 소니나 워너 그리고 폴리그램 등 대형 업체들과 계약을 맺었다. 기술을 키워가며 개스킷 검사 시스템 및 LED 유리 검사 시스템 등을 비롯한 여러 시스템도 추가했다.
Basler가 자사 카메라를 만들기 시작한 것은 1996년 무렵부터다. 노베르트 바슬러는 “당시 외부 업체가 Basler에 공급하는 카메라의 품질과 신뢰성에 Basler는 만족하지 못했으며, 따라서 우리의 카메라를 개발하기로 결정했다”고 회고했다. 이후 1998년부터 시장에 카메라를 공급하기 시작했다는 것이 노베르트 바슬러의 설명이다.
자사 카메라를 장비에 도입하고자 시작한 이 사업은 15년 동안 성공적으로 진화하고 있다. Basler는 카메라 분야 사업에서 자사가 순조로이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전망을 바탕으로 지난 5년간 자사 시스템 제품을 단계적으로 중단해 왔으며, 현재는 산업·비디오 감시·의료·교통 분야에 쓰이는 카메라 제품만을 생산하고 있다.
Basler는 오늘날 세계적인 고객 포트폴리오와 350명 이상의 직원을 바탕으로 수익성과 급진성을 동시에 갖춘 회사가 되었다. 이 회사의 설립자인 노베르트 바슬러는 감사회(監査會) 의장을 역임하고 있으며 동시에 대주주로써 회사에서 중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Basler의 현재
Basler의 최고경영자인 디트마르 레이 박사(Dr. Dietmar Ley)는 1993년 Basler에 합류한 이래 2000년부터 회사 계획 및 방침 작성과 관리를 담당하고 있다. 디트마르 레이 박사는 관리자적 측면 및 기술자적 측면 모두에서 지난 25년간의 발전에 고무되었다.
디트마르 레이 박사는 “지난 25년 동안 기술적으로 거대한 진행 성장 과정을 겪어왔다”며, “영상 처리 기술은 이제 우리 삶 구석구석에 스며들어있다”고 말했다. 디트마르 레이 박사는 “껑충하게 자란 여러 산업용 제품들은 현재 이미지 프로세싱 기술을 이용해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의료 분야에서는 진단 도구로 쓰이고 있다. 교통 제어 시스템은 안전하고 원활한 교통 흐름을 만들기 위해 영상 처리를 사용한다”고 머신비전 시스템의 활용사례를 설명했다. 박사는 “우리(Basler)의 기술은 일상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며, 일반적으로 간과하기 쉬운 부분도 담당한다”며, “이미지 처리 기술은 지금 우리의 삶을 단순하고 윤택하게 만들고, 지속적인 기술 향상을 통해 이러한 역할이 더욱 커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Basler는 CMOS 이미지센서를 시장에 도입한 초기 회사 중 하나다. 기가빗 이더넷·파이어와이어·USB 3.0 등 강력하고 사용자 친화적인 인터페이스 기술 카메라로 통합했다. 뿐만 아니라 GenICam·GigE 비전·USB3 비전 등 여러 이미지 처리 표준의 설립에 주도적인 역할을 해왔다.
Basler의 영향력은 제품의 포트폴리오로 이어진다. 다음 세대인 젊은 근로자를 양성 및 지원하는 등 사회복지 업무에 적극적인 것은 물론이다. 이 캠페인은 작업과 생활의 건강한 균형을 촉진한다. 회사는 고용주로써 명성을 누리고 있으며 학교 및 지역 주도적인 프로젝트에 전념하고 있다. 또한 어린이 및 노인 등의 부양가족을 돌보는 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만든 기업 연합인 Stormarn Work and Family Initiative의 창립 멤버이기도 하다. 2011년에는 가족 친화 정책을 증명하는 Hertie 재단의 인증을 수여하기도 했다.
Basler의 미래
노베르트 바슬러와 디트마르 레이 박사는 회사의 현재와 미래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디트마르 레이 박사는 “Basler는 수년 간 신뢰적인 작업환경을 구축하고 장기적인 사고를 강조함으로써 좋은 기회를 놓치지 않고 성장을 거듭해왔다”며, “이는 위험을 감수하고 지속적인 변화를 일상처럼 수용할 수 있는 의지 덕분이며, 무엇보다도 전 세계에서 일하고 있는 350명이 넘는 직원들 덕”이라며 사원들에게 공을 돌렸다. “직원들의 노력이 부합되어 그들의 창조성과 노력이 회사의 강력한 개성이 되었다”는 것이 박사의 설명이다.
Basler는 현재 자사 유튜브 채널을 만들어 제품의 동영상은 물론 회사의 초상을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