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영넉스, 부품 제조기술로 FA시장 평정
한영넉스는 각종 자동화 부품들을 제조하는 회사이다. 올해로 40주년을 맞이하는 만큼 다양하고 풍부한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산업을 선도한다. 자체 기술로 제품을 개발하고 제작하는 한영넉스는 자사 공장자동화 부품으로 한국 산업자동화 전반에 기여하겠다는 포부를 가지고 있다.
글 | 윤진근 기자(pen@automotivemnt.com)
한영넉스는 산업자동화 부품을 직접 제조하는 회사이다. 40년 전 아날로그 온도계를 제작하며 출사표를 던진 이 회사는 현재 산업현장과 공장자동화에 쓰이는 각종 제품들을 자체 생산하는 회사가 되었다. 고집스러울 정도로 산업자동화 부품만을 만들어오던 지난날은 40년이 지난 지금 한영넉스를 산업자동화 부품 제작 분야의 선도기업으로 우뚝 서게 했다.
없는 제품 없어
한영넉스에서 취급하는 제품은 다양하다. 제어계측기부터 시작해 스위치, 센서, 경보장치, 온도조절계, 릴레이, 기록계, 엔코더 등 FA장비가 주를 이룬다.
하지만 이는 간단한 제품군 분류에 불과하다. 커다란 상위 항목 안에 다양한 종류의 하위 제품들을 출시하고 있는 것. 스위치 안에서도 제어용 스위치, 동력용, 메인, 캠 스위치, 리미트 스위치, 마이크로 스위치, 모노레버 스위치, 발판 스위치 등 많은 종류의 스위치를 제작 및 생산하고 있다. 한영넉스는 고객들이 필요로 하는 제품군들을 모두 생산함으로써 산업자동화 시장의 요구를 충족시키고 있다.
비장의 카드는 ‘센서’
한영넉스에서 생산하고 있는 제품 중 눈에 띄는 것은 단연 센서이다. 근접센서와 포토센서 등 지금까지 해외 기술에 의존하고 있던 제품들이 개발 및 생산되고 있는 것. 이는 한영넉스만의 순수 기술력으로 만들어낸 제품으로 다른 어느 곳에서 생산한 제품과 비교해도 뒤지지 않는 성능을 자랑한다.
한영넉스는 발신기와 수신기를 쓰는 근접센서와 레이저 기술 등을 사용하는 포토센서 등을 주로 생산한다. 이러한 제품들은 안전장비와 금형·사출·성형 등 다양한 작업에 사용할 수 있다. 특정 금속에만 반응하는 제품이라든지 포토다이오드를 사용한 제품, 초근접형 제품 등 다양한 종류가 마련되어있어 사용자가 원하는 환경에 꼭 맞는 제품을 선택할 수 있다.
한영넉스에서 생산하는 초근접형 센서는 세계 최초로 C-MOS 전용 I.C.를 채용하였으며 5V부터 35V DC 등 폭넓은 사용전압과 다양한 케이블 구조 등으로 산업현장에서 폭넓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안전센서 등도 취급하고 있어 산업자동화와 관련된 전반적인 분야에 적용할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다.
기술과 생산의 조화
한영넉스는 올해로 40주년을 맞이하는 기업이다. 40년이라는 시간은 기업을 공장자동화 분야의 전문가이자 선두주자로 우뚝 설 수 있게 하였다. 그동안 쌓아왔던 연구 및 기술 분야의 노하우들이 고스란히 제품에 반영되고 있는 것.
한영넉스는 고집스러울만치 한국 기술과 제품만을 고집하고 있다. 스위치를 생산하는 공장만 인도네시아에 설립했을 뿐 나머지 제품들은 모두 국내에서 생산하고 있다.
공장은 인도네시아에 있다고 하더라도 스위치를 생산하는 부품은 전부 한국에서 수송하고 있어 사실상 국내 제작과 별반 다를 것이 없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었다.
축적된 기술과 국산 기술 및 생산이라는 두 가지 장점은 한영넉스를 FA 부품 생산 분야에서 독보적인 존재로 만든다. 이러한 생산체제는 고객들이 제품을 사용하면서 불편한 사항이 생겼을 때나 새로운 컨설팅이 필요할 때 언제든지 도움을 줄 수 있는 기반이 된다. 국내에서 생산되는 만큼 빠른 공급이 가능하고, 40년간 축적한 지식으로 폭넓은 조언이 가능한 것.
이러한 두 가지 장점을 바탕으로 한영넉스는 제품 적용에 대한 도움을 주고 있다. 컨설트 작업도 병행하고 있는 것. 고객의 레퍼런스에 어느 부품과 장비가 적합한지, 어떻게 사용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인지, 어떤 제품을 사용해야 효과가 가장 클지 등 다양한 시각에서 분석하여 고객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이 한영넉스의 설명이었다.
꼭 필요한 존재
최근 2년동안 한영넉스가 몸담아온 공장자동화 시장에서는 온도조절기와 센서 등이 각광을 받고 있다. 온도조절기의 경우, 예전에는 가격이 높은 장비들이 시장을 점유하고 있었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가격이 저렴한 제품들 및 부품들이 현저히 늘어나는 추세이다.
이러한 환경 속에서 온도조절기가 각광받고 있다. 냉온장 분야는 물론 사출·성형·금형·포장 등 다방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것. 센서 역시 보안과 작업장 안전에 대한 인식이 늘어나면서 사용량 역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는 것이 한영넉스의 설명이었다.
한영넉스는 이러한 변화 속에서 더욱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제품을 연구하고 개발하여 더 나은 제품을 생산하는 것이 현재 한영넉스의 목표이다. 꾸준히 개발에 관심을 기울여 새로운 제품을 각종 산업현장에 투입하는 것.
최근에도 연구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 지속적으로 새로운 제품들이 개발되는 중이라고 귀띔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