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를 내다보는 파비스
글로벌 엔지니어링으로 날갯짓
파비스는 최첨단 이미징&비전 기술을 기반으로 화상처리 솔루션 및 자동화 시스템을 제공하는 머신비전 솔루션 전문기업이다. 2000년 설립 이래 다양한 산업분야에서 축적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산업계에서 요구되는 제조 프로세스 혁신을 통한 생산성 향상 및 품질 향상에 적극 대응해왔다.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머신비전 솔루션 회사인 파비스는 지금도 도전하고 연구하며 끊임없이 진화하고 있다.
글 |이진수 기자 ljs@motioncontrol.co.kr
파비스는 머신비전 시스템 Integrator 중 국내 최초로 2006년 미국 법인(FAVIS USA)을 설립했으며 2011년 유럽 지사(FAVIS EU)를 설립하는 등 글로벌 머신비전 시스템 공급 전문회사로 성장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 해외시장에서 현지화 준비를 철저한 파비스는 해외에 진출하는 국내 대/중소기업들까지 서포트할 수 있는 SI(System Integrator)업체로 성장하고 있다.
파비스의 임태훈 부장은 “파비스는 다년간의 노력과 열정이 집대성된 애플리케이션 노하우를 통해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그리고 미래를 내다보는 안목으로 머신비전시스템 기업을 넘어서 자동화 전문 시스템 기업으로서 도약을 꿈꾸고 있다”고 설명했다.
스페셜 엔지니어링 회사
파비스를 한마디로 설명하면, 하이엔드 기술개발에 주력하는 스페셜 엔지니어링 회사이다. 특히 파비스는 자동차와 전기·전자(디스플레이) 산업분야에 강하다.
임태훈 부장은 “한국이 자동차와 디스플레이 산업에서 전세계 No.1으로 자리매김한지는 오래 되었지만 이들 산업의 근본적인 밑바탕인 생산과 검사 설비에 있어서는 뒤쳐져 있다”며, “이에 반해 파비스는 검사 설비에 있어서 국내의 대표산업과 함께 동반 성장해왔다”고 강조했다.
파비스는 2000년대 초반에는 국내 디스플레이 산업의 시초인 PDP산업의 괄목할만한 성장에 힘입어 MCR(Matrix Code Reader)의 개발에 성공하여 삼성과 LG 양사에 거의 독점적으로 공급했다. 국내 자동차산업의 해외진출이 극대화된 2000년대 중반에 파비스는 현대·기아자동차의 해외 신공장 증설에 힘입어 현지화 정책으로 해외 법인 및 지사를 설립함으로써 경쟁사들과 차별화에 성공하였다.
디스플레이 시장의 급격한 양적·질적 성장에 발맞춰서 2000년대 하반기에 파비스는 전문 검사 설비 개발에 박차를 가했다. 그 노력의 결과로 수입 검사 시스템에 의존하던 VAP(Visual Auto Probe) 설비를 개발함으로써 현재는 국내외 대기업들에 적용되고 있다.
멀티플 애플리케이션 엔지니어링 기업
동종업계 최초로 미국과 유럽에 현지 사무소를 갖고 있는 엔지니어링 회사인 파비스는 최고의 ‘Multiple Application Engineering’ 기업임을 자부한다. 대부분의 경쟁사들이 특정 분야에 치우쳐서 올인 전략을 구사했지만 이와는 다르게 파비스는 다양한 분야에 전문영업과 기술전략을 구사한 것.
임태훈 부장은 “파비스는 특정 산업분야에 국한되지 않고 대한민국 초일류 산업의 동반자로서 국내뿐만 아니라 전세계로 함께 뻗어나가는 파트너 역할을 지향하고 있다”고 말하며, “창립 이래 줄곧 일관된 경영 및 기술 전략으로 국내 동종업계 최초로 해외법인과 지사를 운영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특히 해외에서는 국내 기업의 해외 전진 기지(공장) 옆에 현지 사무소를 오픈하고 상주 인원을 배치함으로써 판매된 제품에 대해 1년 365일 고객 서비스를 실행하고 있다”며, “이는 신규 개발 프로젝트에 대한 신속한 기술대응을 병행하는 전략”이라고 설명했다.
즉 대부분 기업들의 생산기술 개발 본부가 국내에 있으므로 FAVIS KOREA와 협력하여 1차 개발 및 셋업을 완료한 후, 해외 공장에 설치할 때는 현지 FAVIS 지사에서 2차 담당을 거쳐서 일관되게 신속한 처리를 할 수 있다는 것이 바피스의 최대 장점이자 전략이라는 것이다. 파비스가 국내보다 해외에서 더 많이 알려진 이유 중에 한가지가 바로 이러한 글로벌 전략 때문이다.
향후 파비스의 목표는 독일 BMW 및 미국 Intel 회사들과 직거래를 하는 진정한 글로벌 엔지니어링 회사로 도약하는 것이다. 대부분의 경쟁사들이 기술력에만 의존하여 성장하고 있는 반면, 파비스는 기술전략과 영업전략을 동시에 구사하여 미국과 유럽 등의 고객사들로부터 직접 수주를 받고 협업을 진행하고 있는 것.
임태훈 부장은 “파비스가 해외 현지 전략을 구사한지 약 7년이 경과했다. 오랜 노력의 결과물이 이제는 진정한 글로벌 기업으로서 한단계 도약하는 동력이 되고 있다”며, “국내 최고의 기업들과 함께한 과거 10년 이상의 애플리케이션 기술력을 바탕으로, 해외 글로벌 기업들과 직거래를 통하여 세계로 확대되고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마지막에 함께 웃는 동반자
파비스는 단순하게 비전시스템 관련 제품을 판매하는 회사가 아니다. 각종 H/W, S/W만을 취급하고 판매하는 회사는 더더욱 아니다. 파비스는 초기에 고객을 귀찮게 하더라도 마지막에 웃을 수 있는 동반자와 같은 회사다.
위와 같이 파비스 회사를 소개한 임태훈 부장은 “대부분의 회사는 프로젝트 셋업 시간을 1개월 내로 신속히 단축하여 끝내는 업체를 선호하지만 이는 문제를 야기시키며, A/S로 사후처방을 하려해도 결국 근본적으로 기술적인 문제를 해결할 수 없게 된다”며, “파비스는 고객 제품과 비전시스템을 동시에 잘 알고 대응하기 때문에 타사에 비하여 좀 더 신중히 셋업 기간을 최소 3개월 이상으로 잡는다”고 덧붙였다.
대부분의 고객사들이 비전시스템을 도입하여 실패하는 사례가 많은 이유가 파비스와 같이 전문 비전시스템 애플리케이션 엔지니어링 회사를 만나지 못했기 때문일 것이다. 전세계 시장에서 다양한 분야들에서 고객들로부터 인정받는 ‘글로벌 엔지니어링’ 회사 파비스를 기대해본다.




